[코인 전망/정보/분석] 페이스북 리브라가 실패한 블록체인 오픈 금융서비스플랫폼 [셀로(Celo)]


금일은 업비트에서 급등중인 가상자산에 대한 소개입니다.
가상자산명

셀로(Celo)
소개

셀로는 씨랩스(CLabs)가 개발한 블록체인 오픈 금융 플랫폼입니다. 셀로는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 프로젝트의 대항마로 유명해졌고 20년 3월 12일에는 블록체인 기반 오픈 화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글로벌 연합체 셀로 얼라이언스(Celo Alliance)를 출범하였습니다. 여기에 IT 전문 벤처캐피탈인 앤드리슨 호로위츠, 코인베이스, 폴리체인캐피탈 등 전 세계 75개의 기업이 합류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창시자는 르네 라인스버그(Rene Reinsberg)입니다.

셀로는 크게 본다면 미국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업체로 국경을 넘나들며 더 빠르고 간편한 송금 및 결제 소액 대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편의성에 집중을 하여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용자가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 암호화폐 전송도 가능합니다.
셀로코인 사업
(1)셀로 얼라이언스

셀로 얼라이언스(Celo Alliance)는 셀로가 주도하여 20년 03월 12일 출범한 글로벌 오픈 금융혁신 프로젝트 연합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포괄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페이스북 리브라(Libra) 경쟁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프로젝트입니다. 회원사와 종합 이용자 수는 약 4억 명으로 전 세계 금융 서비스에 소외된 계층 누구나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오픈 화폐 플랫폼을 구축하여 빠른 송금 및 결제를 비롯한 소액 대출 서비스, 인도주의적 지원 간소화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카카오 그라운드엑스(Ground X)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도 합류하여서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익히 들어본 플랫폼 입니다.
(2)셀로 블록체인

셀로 블록체인은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비잔틴 장애 허용(BFT) 합의 알고리즘을 도입하였습니다.
스마트계약 등 이더리움의 주요 특징과 동일하여 이더리움과 같은 계통의 블록체인 코드를 사용한다고 알려졌습니다.
(3)셀로달러 및 셀로골드

셀로달러(cUSD)는 미국 달러와 연동된 셀로의 첫 ERC-20 스테이블 코인으로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의 일반적인 발행 및 상환의 메커니즘을 탈중앙화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셀로골드(cGLD)는 검증자 담보와 보안 및 운영을 위해 일하는 평가자에 대한 투표, 거버넌스 의사 결정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셀로 달러를 위한 예비 담보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총 공급량이 고정되어있어 비트코인과 비슷한 디스플레이션 특성을 보입니다.
차트분석
업비트

셀로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20년 2분기부터 차트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2천원 초반때로 시세를 형성하여 21년 가상자산 대폭등시기에 7천원대까지 상승하였다가 폭락장에 다시 상장초반시세로 떨어졌습니다. 그뒤 반등장에 오히려 4월대비 더 큰폭으로 상승하여 9천원 고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21년 11월부터 시작된 하락장에 22년1월 4천원대가 붕괴되었습니다. 그 뒤 상승세로 전환되는것으로 보였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의해 국제정세불안으로 2월말 2,500원대까지 떨어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뒤 적은폭으로 상승-하락을 반복하다 3월17일 업비트 상장을 진행하며 급등하여 6천원을 돌파하였지만 그뒤 급락이 시작되어 11월 중순 530원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그 뒤 반등이 진행되어 현재 천원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 호재는?
(1)Grassroots Economics 마이그레이션

Grassroots Economics라는 번영하는 개발도상국의 지역사회를 지원한다는 비전을 가진 비영리 재단으
이 셀로로 이동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마이그레이션 사유로는 낮은 수수료 비용 및 EVM 장점 및 코스모스 호환성 등이 있는데 해당 재단의 크기 여부를 떠나 현재 전체 블록체인이 힘든 시기에 이런 마이그레이션이 있다는 자체가 호재로 보여집니다.
(2)토큰소프트 소프트넷 배포

토큰소프트라는 블록체인 기업이 셀로 플랫폼에 소프트넷을 배포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토큰소프트는 테스트넷 커뮤니티 제공하는 최상위 런치패드 입니다.
둘다 큰 호재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셀로는 현재 이런 호재들이 꾸준하다는 점이 시세 상승을 유지시킨것 같습니다.
향후전망
페이스북 리브라 실패, 셀로는?

2019년 6월 페이스북은 “1년 안에 새로운 글로벌 화폐 ‘리브라(Libra)’를 도입하겠다.”라는 공식적인 발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디엠으로 이름을 바꾸며 한 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의 일부로 종결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완전한 실패였는거죠.

온라인 금융서비스라는 민감한 분야라는 점과 현재 각국에서 강화되고 있는 규제가 이중으로 더불어졌고 특히 미국은 스테이블 코인 규제가 더욱 엄격했기때문에 자산 매각이라는 결과를 내고 말았습니다.
과연, 셀로는 어떨까요? 일단 이미 셀로 얼라이언스에 75개 이상의 기업이 합류하였고 13개의 기업이 70만달러의 생태계 지원금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얼마전에 트랜잭션 2억을 돌파하였다고 공식SNS에서 올라왔는데 사실 최정상급과 비교하면 규모적으로 아직은 부족하지만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업비트 상장이후 거래량이 약 70%까지 업비트에 치중된 점은 단점이라고 보이며 현재 상승분은 업비트 세력에 의해서 더욱 큰 상승을 하고 있다는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잘 분석하시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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