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분석] 페이스북 디엠 개발진의 야심작[앱토스(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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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암호화폐는 22년 하반기 글로벌 메이저거래소 동시상장을 진행하여 이슈를 만들었던 암호화폐에 대한 소개입니다.
암호화폐명

앱토스(APT)
앱토스(Aptos)는 메타(구 페이스북)사의 블록체인 사업인 디엠의 네트워크 이자 새로운 블록체인입니다. 앱토스는 메타에서 디엠 개발에 사용했던 러스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그래밍 언어 '무브'로 개발되었습니다.

앱토스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가능한 Web3을 지향합니다.
특징
MOVE 언어를 통한 빠르고 안전한 트랜잭션 실행

Move 언어로 작성된 스마트 계약의 공식 검증인 Move 증명자는 계약 불변성 및 동작에 대한 추가 안전 장치를 제공합니다. 보안에 중점을 두어 개발자는 악의적인 엔터티로부터 소프트웨어를 더 잘 보호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키 관리 및 하이브리드 관리 옵션 지원
데이터 옵션지원은 서명 및 실용적인 라이트 클라이언트 프로토콜 이전의 거래 투명성과 함께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듈식 접근방식을 통한 높은 처리량과 낮은 대기 시간

Aptos 블록체인은 트랜잭션 처리의 주요 단계에 파이프라인 및 모듈식 접근 방식을 활용합니다.
특히 트랜잭션 보급, 블록 메타데이터 순서 지정, 병렬 트랜잭션 실행, 일괄 저장 및 원장 인증이 모두 동시에 작동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사용 가능한 모든 물리적 리소스를 완전히 활용하고 하드웨어 효율성을 개선하며 고도의 병렬 실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Aptos 모듈식 아키텍처 설계 최적화
클라이언트 유연성을 지원하고 빈번하고 즉각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아키텍처 설계를 최적화합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신속하게 배포하고 새로운 web3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Aptos 블록체인은 임베디드 온체인 변경 관리 프로토콜을 제공합니다.
차트분석
업비트거래소

일단 차트분석전 상장시 폭등을 한 앱토스에 대한 내용부터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앱토스는 상장전에 네임드 운영진을 통한 거대규모 투자를 유치 하였습니다.

메인넷 출시 전 이미 2억달러(약 2,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투자사 또한 국내외 굴지의 투자자사인 a16z 크립토, 멀티코인 캐피털, FTX 벤처스, 코인베이스 벤처스, 해시드 등이 포진 되어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투자로 인하여 해당시기 앱토스 공식SNS 구독자(트위터 19만명/디스코드 11만명)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투자자들이 몰렸고 이미 테스트넷에서 작동하는 디앱 10여개이고 메인넷 출시 이후 나올 디앱도 200여개이고 또한 경쟁상대인 솔라나도 러스트기반 언어로 구성되어 솔라나 기반 디앱도 수월하게 유치가 가능한 상황이라 진짜 역대급으로 투자금이 몰렸습니다.


이상황에서 앱토스는 바로 바이낸스 상장을 진행하였습니다.
바이낸스 기준 2022년10월 19일 오전10시(한국)에 상장한 앱토스는 상장가1달러 대비 100달러 상장빔을 기록한 후 바로 7달러까지 조정이 되어 유지가 되었습니다. 당일 오후5시에 업비트 상장시에 약 20% 급등을 하였지만 또 다시 7달러시세로 복귀하였습니다.
업비트거래소 상장시 유동성 부족에 따른 급격한 시세변동 부작용 최소화하기 위해 타 거래소 상장이후 텀을 주어 상장을 하였는데 상장빔이 높지 않아 안정적인 상장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상장이후 논란으로 시세 하락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앱토스의 핵심 장점으로 꼽혔던것은 경쟁상대TPS(이더리움 30, 솔라나 5,000) 대비 높은 TPS(160,000)인데요.
실제 TPS 성능이 4밖에 나오지 않아서 큰 이슈가 되었죠.
해당 논란이후 개발자 모 샤이크는 현재 TPS는 앱토스의 네트워크 용량을 대표하는 값이 아니고 TPS가 낮은 것은 프로젝트가 가동되기 전 네트워크가 유휴 상태였기 때문이고 네트워크 활동량에 따라 TPS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응을 하였습니다.
앱토스 토큰노믹스도 논란이 되었는데요.

앱토스의 최초발행량은 10억 개로 커뮤니티에 51.02%, 핵심 기여자 19%, 창업자 16.5%, 벤처캐피털에 13.48%가 각각 할당되어있는데 초기 공급량의 80% 이상이 개발팀과 투자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과 스테이킹 외에는 앱토스를 획득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 무책임한 토큰노믹스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상장 이후 세계경제 악화로 인한 금리인상과 전체 암호화폐 시장 하락에 앱토스도 하락세로 접어들었으면 FTX사태까지 터져 12월27일 3,900원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23년도부터 반등을 시작하여 현재 6천원중반대까지 상승을 하였습니다.
최근 호재는?
쟁글 블록체인 재단 주간 행사에 앱토스 로드맵 발표

2023년 '쟁글 블록체인 재단 주간( Xangle Blockchain Foundation Week)' 행사를 23년 1월9일 시작을 하였습니다.

해당 행사에 앱토스 랩스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매달 메인넷을 업그레이드하고, 블록체인 게임에 힘을 쏟겠다는 등 로드맵을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리드 개발자 데이비드 월린스키가 “앱토스는 기존 블록체인 대비 데이터 구조와 안정성을 개선했다”며,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블록체인 대중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앱토스 팀은 한국 시장 진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는데 얼마전 엔픽셀의 대표작 '그랑사가'가 앱토스 기반 블록체인 게임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로 변신하는 소식을 보면 그냥 하는 말이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큰 호재로 시세 상승에 반영된것은 아니지만 알트코인 전체 반등세에 기폭제로 작용했다고 보여집니다.
향후전망
한국시장 공략, 솔라나의 몰락, 앱토스의 기회

앱토스는 상장이후 바이낸스>업비트>기타거래소로 거래비율이 유지되나 업비트의 거래비율이 소폭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 투자자들이 앱토스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앱토스 투자사로 ‘해시드, 하이브, YG’ 등 유명 기업들이 참여하였고 ‘a41, Despread, DSRV’ 등 한국 블록체인 기업들이 밸리데이터로 함께하고 있어 한국시장에서의 발전이 앱토스 성장의 기회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솔라나가 시총 11위까지 회복을 하고 있지만 FTX사태로 바닥을 찍은 상황이라 막강할것으로 보였던 경쟁상대가 약해진 틈을 타 23년도에 급격히 성장하면 올해안에 시세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투자는 자기몫,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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